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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재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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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형물의 비침
실리콘이나 고어텍스등의 보형물이 얇은 피부 속에서 그 윤곽이 드러나 비쳐 보이는 현상으로 보형물이 너무 크거나, 적당한 크기라도 잘못된 위치에 있을 때 생깁니다. -
코의 구축현상
코성형 후 염증으로 인한 문제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여 코 내부에 흉이 생겨 코가 딱딱해지거나 코가 짧아진 경우.
※구축현상: 보형물 주변은 자가조직과 경계를 이루는 피막이 형성되어 보형물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보형물 주변의 염증시에는 범위를 최소화 하기 위해 피막이 스스로 오므라드는 반응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보형물이 있던 범위가 줄어들어 코가 짧아지는 현상까지 생기게 됩니다. -
보형물에의한 코 모양의 변형
실리콘과 같은 보형물이 너무 크거나, 잘못된 위치에 있을 때 이의 압박이나 휘어짐으로 인해 주변의 연골 골격을 변형시키고, 피부가 얇아져 보형물이 비치며, 심하면 외부로 돌출되는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재수술을 시행합니다. 이때에는 수술의 시기를 앞당기고(6개월 이전 이라도) 코끝에는 진피로, 충분한 피부의 두께를 확보해야 합니다. -
콧구멍의 흉터
수술 흉터가 내벽에 지나친 굴곡을 만들거나 연골 이식의 영향으로 벽면이 울퉁불퉁하며 외부에서 보이는 경우 콧구멍의 모양이 변한 경우 이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콧구멍은 비강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해 vestibule현관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이 부분 벽면이 울퉁불퉁한 현상을 개선하는 재수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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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한 티가 나는 코: 비례가 정상적인 범위를 심하게 벗어난 경우
- 미간이 코끝에 비해 많이 높아진 경우
미간이 코끝에 비해 많이 높아진 경우
높은 미간은 주변에 깊은 음영을 드리우게 되며 폭이 좁아져 콧날 명암이 부자연스럽게 뚜렷해 집니다. 또한 높은 미간과 상대적으로 낮은 코끝은 콧날 선을 수직에 가깝게 만들어 비례를 망치고 그로인해 성형한 티가 나게 됩니다.
- 뭉툭한 코끝
뭉툭한 코끝
연골로 코끝을 높여줄 때, 자칫 그 주변부를 높이게 되면 (L자형 실리콘, 혹은 실리콘에 고정한 연골 등에 의해) 원래의 코끝과 수술에 의해 높아진 코끝 주변부로 인해 뭉툭한 코끝이 됩니다.
- 짧은코
날개 연골을 조절해 코끝을 들어 위쪽으로 올리게 되면(cephalic rotation), 미간의 가장 깊은 부분에서 부터 코끝까지 거리가 줄어들어 전체적인 코의 길이가 짧아 보이게 됩니다.
- 코끝이 너무 뾰족한 경우
코끝이 너무 뾰족한 경우
코끝의 꼭지점이 있는 모양으로 뾰족해 보이는 경우는 대게 피부가 얇아지고 내부의 연골이나 보형물의 각진 부분이 피부 아래에서 비쳐 보이는 현상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진피 이식으로 피부의 두께를 보충해주게 됩니다.
- 코뼈가 너무 넓은 경우
코뼈가 너무 넓은 경우
코뼈는 콧대의 위쪽 1/2 정도의 골격을 만드는데, 너무 옆으로 뻗어 있는 모양은 다소 강한 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뼈의 옆 부분을 절골하여 안쪽으로 접어주는 시술로 개선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기법이 많이 발전하여 위험하거나 전신마취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하여 수술을 최소화 하는것이 현명합니다. 대게 절골술을 사용하는데 정확한 절골술이 이루어질 경우 코 안쪽을 막는 팩킹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염증은 외부의 자극(세균)에 대한 방어반응으로 항생제와 면역체계에 의해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형물 주변은 혈액순환이 닿지 않는 곳이 있어, 세균의 피난처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염증이 확인되면 즉시 보형물을 제거해야 하는데, 대개 보형물만 제거하면 염증은 2~3일 이내에 완전히 개선됩니다. 구축현상은 염증이 생겼을때, 이를 방치하거나 빨리 보형물을 제거하지 않아서 생기므로, 빠른 판단이 중요합니다.
이런 염증 현상은 다른 보형물(가슴, 턱끝, 이마, 치아 임플란트, 흉부 페이스메이커등)에서도 같은 위험성이 있으며 같은 방법으로 대처합니다.
구축현상은 염증이 없다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염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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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터는 엉덩이 골에 완전히 감춰집니다. |
진피를 대신해 측두근막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측두근막은 그 두께가 너무 얇아서 충분한 피부 아랫층 재건에는 미흡하므로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진피를 대신해서 알로덤이라는 기증 진피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JJ에서도 아주 드물게 사용하기는 하지만, 가급적 자신의 진피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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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 연골 | 비중격 연골 | 늑 연골 |
연골의 종류에는 귀연골, 비중격연골, 늑연골 등이 있습니다. 각 연골들은 각각 탄성과 강도, 촉감이 다르지만 코 끝에 이식할 경우 자기 자신의 혈액순환을 만들게 되어 보형물과 달리 피부를 자극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코 수술에서 연골 사용은 귀, 비중격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 늑연골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늑연골은 크게 자가 늑연골과 기증 늑연골이 있습니다. 자가 늑연골은 사람 몸에서 채취 가능한 가장 크고 단단한 자가연골로 코 재수술에서 훌륭한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증 늑연골(다른 사람의 연골)은 흡수되어 볼륨이 줄어들 가능성이 많아 초기에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2~3년 후에는 모양이 크게 바뀔 수 있어 JJ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1. Toriumi DM1. Choosing Autologous vs Irradiated Homograft Rib Costal Cartilage for Grafting in Rhinoplasty. JAMA Facial Plast Surg. 2017 Mar 23
2. Wee JH, Mun SJ, Na WS3, Kim H, Park JH, Kim DK, Jin HR. Autologous vs Irradiated Homologous Costal Cartilage as Graft Material in Rhinoplasty. JAMA Facial Plast Surg. 2017 Mar 23.
흉터는 절개된 부분을 붙게 해주는 접착제 역할을 하는데, 신생조직이 급속도로 커져야 하기 때문에 많은 모세혈관들이 일시적으로 풍부해집니다. 이 때에는 큰 출혈은 없으나, 일반적인 지혈 방법으로 잘 조절되지 않아 수술에 적합하지 않은 시기로 여겨집니다.
보형물과 연골 이식의 모양이 잘못된 경우
- 주변의 구조를 왜곡시킨 상태에서 너무 오랜 기간이 지나게 되면 재건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좀 더 이른 시기에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긴 경우
- 염증이 확인된다면 즉시 보형물을 제거해야 하며, 보형물 제거 후 4~8주 후에 재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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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성형외과는 안전한 안면거상술을 위해 혈액검사, 흉부 X-ray등의 자체 건강검진 시설을 갖추고 있으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사전 검사가 가능하며 노년 및 장년층에서 있을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를 함께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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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마취과 전문 원장에 의한 깊은 수면마취
깊은 수면마취 혹은 얕은 전신마취를 시행하며 비마약성 진정제인 프리세덱스precedex 정맥주사로 안전하게 진행됩니다. 진정제에 따른 개인의 반응이 다양하므로 일반적으로 안전한 용량을 투여하더라도 간혹 예민한 환자들의 경우 자가 호흡을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호흡 보조를 위해 기도유지장치를 삽입하거나, 마취과 전문의의 판단하에 부분적으로 전신마취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깊은 수면 마취의 전 과정은 전신 마취와 동일하게 마취과 전문의 원장님이 시행하므로 안전하고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